CONCERT

Broadway Jazz


오늘날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영향력 있는 대중음악은 재즈와 뮤지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재즈와 뮤지컬 또한 클래식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러한 재즈와 뮤지컬은 20세기 초중반 미국에서 함께 발전하고 황금기를 누린 장르로 특히 1950년대 후반까지의 뮤지컬은 재즈음악에 기반을 두었다. 더욱이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재즈곡으로 알려진 곡들은 당시의 뮤지컬 넘버라고 할 수 있다. 그리하여 뮤지컬이 담고 있는 스토리와 함께 프로그램의 이해와 재미를 더한 재즈 콘서트를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재즈 콘서트로 다가가고자 한다.

Jazz Around The Globe


1900년 초 미국의 뉴올리언즈에서 시작된 재즈는 시카고와 뉴욕을 거처 남아메리카와 유럽,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재즈가 가진 자유로움과 즉흥성으로 세계 곳곳을 돌며 지금도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시대별로 재즈가 융성했던 곳들의 이미지와 함께 당시의 재즈 대표곡들을 감상하며 1900년대 초중반의 세계를 여행하듯 재즈를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The Jazz Flower, Trumpet


트럼펫을 꽃으로 삼은 재즈 콘서트 [재즈의 꽃, 트럼펫] 은 재즈 트럼피터 Joep Van Rhijn (윱 반 라인)이 그의 트럼펫 히어로들의 삶과 음악을 재즈 평론가와 함께 선보였던 렉처 콘서트 형식이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브런치 콘서트, 모닝콘서트 등 재즈를 일상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도 변화를 주며 대구, 이천, 광주, 아산 등 각지에서 많은 관객을 만나왔다.

Joep van Rhijn Trio


유려한 울림 속에서 재즈 트럼펫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으며 부드러운 트럼펫 연주로 사랑받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Joep van Rhijn (윱 반 라인) 이 국내에서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Paper Planes](2016) 와 2집 앨범 [TRUST](2018), 디지털 앨범 [The Lady](2018) 에 담긴 섬세한 감성과 호흡들을 트럼펫, 피아노, 콘트라베이스로 이루어진 미니멀한 편성으로 생동감 있게 전한다.

우리들의 뚜왑뚜왑 음악회


초등학교 음악 교과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거나 아이들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 민요, 애니메이션 OST 등의 음악을 선별하여 자유롭고 즉흥적인 재즈 음악의 형식을 가미해 조금 더 친숙하게 재즈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아이들을 위한 음악회이다. 다양하게 변하는 리듬과 스캣을 보여주고 직접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들의 공연 참여도를 높여준다. 2018년에 초연된 후 아이들의 즐겁고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금까지 100여회이상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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